결혼 2년차! 계속 이어지는 신혼의 달콤함에~ 올 여름 휴가에 앞서 큰 계획을(?) 꿈꾸며~

우리에게 좀 더 자유가 주어졌을때 떠나자! 신랑과 큰 결심을 했고,

주변에서 앞서 발리로 신혼여행을다녀온 선배들로 조언을 받고~

이래저래 알아본 결과! 공정여행 발리잔을 통해 발리로 떠나기로 했습니다.

언어가 되는 신랑이여서~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우리 부부지만...

발리는 여건상~ 여행사를 통한 우리의 계획이 너무 완벽함을 다녀와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.

개인 드라이버, 가이드에 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었지요~

신랑이 너무 좋았데요! ^^ 앞으로도 이렇게 여행하자고 하면서요~

여행기간내내 왕, 여왕이 된것처럼 대접받고 다녔답니다!

지금부터 우리의 여행기~~!!

자~ 우리는 총 4박 6일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!!

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~ 출발!

인천공항에서- 가루다 항공을 이용~

( 대한항공보다 가격이 싸고~ 출발~ 한국 도착시간대가 좋았어요! 기내식 음식도 굿!)

첫째날~6시간 비행후~ 발리 도착! 유명한 여행지 인 만큼! 유럽 각 국에서, 아시아에서, 오스트레일리아에서~

공항에 도착하니! 정말 여행온 기분!! 사람이 많은 곳이지만!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~ 우리의

가이드 뿌뚜 씨가 이름을 들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!~ 에잉? 뿌뚜씨? 한국 사람인가욧!

한국말 너무 잘해요~ ㅎ 울 신랑하고도~ 여행내내 한국말로 대화했다는 ㅎㅎ

첫 일정지~ 짐바란 해변으로 출발!

저녁후~ 2박 묵을 장소! 별이 다섯갠가? 여섯갠가?명성 높은! 더 아야나 리조트(The AYANA RESORT)로~

대학 때 동기가 신혼여행 간곳으로 이곳을 강력추천하며~

그들은 4박을 이곳에서 보냈다고 하네요~ 할것, 볼것, 즐길것이 이 안에서도 넘쳐납니다~~

으리으리 한곳~ 2박만 보내기는 아까운 시간이였지만~ 즐길 수 있는거 다 즐겼답니다!

특히 아야나는 해변수영장, Rock바, 너무너무 맛있는 조식뷔페~!! (망고 사랑녀~무한리필) 최고였답니다!!

다음에는 리조트가 아닌 아야나풀빌라로 이용해 보고 싶어요~( 가격이 엄청날듯하나!^^)

둘째날 오후에는~ 울루와뜨 절벽사원으로 고고고~

사악한 원숭이들이 많으니~ 소지품들 잘 챙기셔야 합니다! ㅎㅎ

무릎위로 옷을 입은 사람들은~ 그곳에서 두를 천을 줍니다! ㅎㅎ

지는 석양을 보며~ 사진도 찍고! 많은 원숭이들을 구경하고~ ㅎㅎ눈 앞에서 돌아다니니~ ㅎㅎ 신기신기!!

전통댄스 공연을 보고~ 석식(샤브샤브~ 무한리필 고기 짱!!) 후~ 아야나에서 마지막 밤을~ㅎ

셋째날~ 배 불리 아야나 리조트의 조식을 먹고 (조식이 너무 잘 나와 어찌나 전날밤 부터 기다려지던지..ㅎ)

중식으로 한국분이 운영하는 웰빙 비빕밥과 요거트 (ㅎ 너무 맛있었어요!)로 식사후,

또 다른 느낌의 곳.... 우붓마을(까자네무어 풀빌라)로 향했답니다!!

 약1시간에서- 1시간 30 이동이라 차안에서, 잠을 자도 되고요~

밖 구경,,,, 발리 사람들, 곳곳의 모습들, 종교( 힌두교) ~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분위기여서~

기회를 놓칠세라~ 셔터누르기 바빴답니다! ㅎ

풀빌라(숲속 나라에 온듯~다른 느낌) 도착후, 체크인 후, 티와 쿠키 얌얌! 2시간 스파맛사지!!

(너무 좋아서 다음날 맛사지만 또 받았어요~ 직접 빌라로 와서 해줬답니다! 강력추천!!)

그리고~ ㅎㅎㅎ 맛사지 받고 풀빌라로 들어왔는데~ 와우~~ ㅎㅎ 로맨틱 캔들 저녁만찬!!

너무 감동적인 저녁~ ㅎ 캬 그날의 기분을 다 설명할 수 없고! 사진에도 완벽하게 담지 못하는것이 아쉽네요 ㅎ

넷째날~ 하루 전날 미리 주문해 놓은 식사로! 아침은 정확히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~

빌라 안으로 식사를 준비해 주었답니다! 특히~ 아침은 귀차니즘인 나에게 딱 좋은 시스템!ㅎ

조식후~ 아융강 래프팅 (2시간 ㅎㅎ)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요~

래프팅후, 중식- Monkey Forest(먹고, 기도하고, 사랑하라 영화 촬영장소^^, 이곳 원숭이들은 착함 ㅎ)

-풀빌라로 돌아와서~ 주변 우붓시내를 돌아다니며~ Night Life를 즐겼답니다.

저녁은 BBQ로(예약없이는 줄서야 할 정도로 유명한듯! 바로구워주는 폭찹 ㅎ 짱!)~ ㅎㅎ

물론~ 또 한번의 전신맛사지~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발맛사지도 받으면서...

아쉬운 또 하룻밤을 보냈네요~ ㅎㅎ

마지막날~

아~ 아쉽지만~ 주문한 조식을 먹고~ ㅎ

까자네 무어에서 허니문고객들에게 주는 특권! ㅎ 발리 전통의상입고~ 사진찍기!

(사진찍는 동안 너무 즐거웠음~ 너무 친절한 빌라 사람들!! 기념품도 챙겨주고,

찍은 사진들을 CD에 담아서 주었음)

- 빌라안에서 풀~즐기기! - 빌라내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- 따나놋 해상사원

- 한식으로 저녁( 삼겹살 먹었어요~)- 전통아로마 맛사지 (샤워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)-

발리 공항으로~~ 한국갈 준비 T.T

마지막날이라고~ 발리 전통 의상을 입고온~ 뿌뚜!!와 사진 찰칵!

마지막까지 배려해준 사장님!! VIP LOUNGE 티켓! (울 신랑이 앞으로 해외여행갈때 요 티켓 사자고 함!)

공항안에서도 VIP 대접받으며~떠나는 날까지  배불리 먹고, 와이파이 사용하고 푸욱~ 휴식을 취한 후 탑승!

무사히 한국으로 귀국!! 끝~~^^

** 저 원래 이런 후기 올리는거 완전 귀찬아 하는 사람인데,,,,ㅎㅎ

     좋은 추억을 나누고 싶은 큰 마음과~ 여행 첫 계획부터 마지막까지 세심한 배려로 신경써주신,

     사장님을 향한 고마움의 표시를 이곳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^^

     그리고~ 정말 돈 하나도 안들었습니다....

     사장님 말을 반신반의한 저는 달러를 좀 바꿔갔지만,,,

     선물을 살 필요없는 저희 부부에게는 어디다 돈을 다 쓰고 가야지가 고민거리였습니다.. ^^

     또 발리를 가게 되면~ 발리잔을 통해 또 갈겁니다 ㅎㅎ

     사업 번창하세요!!!!!